사학연금, 기금운용역 성과급 지급기준 전면 개정

입력 2016-03-08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운용인력 동기부여 및 책임운영을 통한 성과 개선 기대 일환

사학연금공단은 자금운용역 성과급 지급기준을 금융시장과 공단 현실을 반영해 기금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전면 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전문직 운용인력의 중장기 운용실적에 대한 성과급 도입 △금융시장에 부합하는 목표초과수익률 설정 △성과급 지급에 필요한 최소요건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번 개정으로 조직기여성과급을 통해 자금운용 성과의 경영성과 기여도를 반영해 성과급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장기재직성과급을 통해 장기 성과에 대한 적절한 평가와 보상이 가능해 전문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전담 TF팀을 꾸릴 정도로 지급기준 개정에 많은 노력을 쏟았다.”며 “전면 개정된 지급기준은 2015년말 신설된 ‘기금운용 성과평가위원회’와 더불어 운용 인력의 기금운용성과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가능케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156,000
    • -0.91%
    • 이더리움
    • 4,453,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2.03%
    • 리플
    • 1,091
    • +11.33%
    • 솔라나
    • 305,600
    • +0.33%
    • 에이다
    • 794
    • -1.98%
    • 이오스
    • 773
    • -0.26%
    • 트론
    • 254
    • +1.2%
    • 스텔라루멘
    • 185
    • +5.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00
    • +2.49%
    • 체인링크
    • 18,820
    • -1.52%
    • 샌드박스
    • 395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