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전통 한옥호텔 건립ㆍ면세 사업 확대는 호재 -하나금융투자

입력 2016-03-04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4일 호텔신라에 대해 전통 한옥호텔 건립과 면세사업 확대 등으로 전체적인 사업규모가 커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지난 2일 열린 제4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장충동 신라호텔 부지 내 한옥호텔 건립안을 승인했다"며 "전통호텔 및 부대시설은 지하 3층/지상 3층, 91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투자규모는 총 투자 규모는 3000억원 내외로 예상되며, 1년 안에 설계를 마치고 5년에 걸쳐 면세점과 호텔을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라며 "기부채납(4000㎡)한 장충체육관 일대 부지는 공원과 지하주차장으로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는 전사적인 사업규모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면세사업의 경우 장충동 본점 매출 규모 30% 이상 증가 효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옥 호텔은 틈새시장으로 사업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65,000
    • +3.77%
    • 이더리움
    • 4,518,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5%
    • 리플
    • 1,017
    • +6.49%
    • 솔라나
    • 305,200
    • +3.11%
    • 에이다
    • 799
    • +4.31%
    • 이오스
    • 767
    • -0.52%
    • 트론
    • 256
    • +2.4%
    • 스텔라루멘
    • 181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00
    • +19.18%
    • 체인링크
    • 18,830
    • -1.93%
    • 샌드박스
    • 397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