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아텍은 지난 3월 산업자원부에 파푸아뉴기니 사업 관련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의한 해외자원개발 사업계획 신고'를 진행했으나 신고대상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계약 상대방 또는 운영회사의 지분매입을 통한 직접투자 사업 형태가 아닌, 사업에 대한 간접수익권한을 취득하는 간접투자방식의 사업계획이 신고사항인지 산자부에 질의했다"며 "간접투자 방식은 현행 해외 자원개발 사업법 제5조에 해당하지 않아 파푸아뉴기니 해외자원개발 사업은 신고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산자부의 신고여부와 관계없이 자원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