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외제차 사고수리비 279만원... 국산차의 3.4배

입력 2016-02-25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제차 교통사고 시 보험사가 부담하는 처리비용이 국산차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싼 외제차 수리비와 수리기간에 사용할 차량 렌트비용 때문이다.

25일 보험개발원이 2014년 사고 차량 중 보상이 끝난 337만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사고 외제차 1대당 지급된 미수선 수리비는 평균 279만원이다. 국산차의 83만원과 비교하면 3.4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미수선 수리비는 견적서에 나온 예상 수리비를 보험사가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것이다. 또한 고객이 수리기간에 대신 사용할 차를 빌리기 위한 렌트비 역시 외제차와 국산차의 격차가 심했다. 보험사들이 외제차 사고 1건에 지급하는 평균 렌트비는 134만원으로, 국산차 37만원의 3.6배 수준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뉴진스 성과 폄하 의혹 폭로에…하이브 반박 "그럴 이유 없어"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14: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35,000
    • +1.26%
    • 이더리움
    • 3,496,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468,400
    • +3.06%
    • 리플
    • 785
    • +0.26%
    • 솔라나
    • 200,800
    • +2.92%
    • 에이다
    • 513
    • +5.77%
    • 이오스
    • 701
    • +1.3%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000
    • +6.07%
    • 체인링크
    • 16,220
    • +7.42%
    • 샌드박스
    • 37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