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추나베개는 소비자 대상 베개 커버 디자인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과의 소통 기회를 넓혀가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 달여의 짧은 응모 기간에도 총 350여개의 작품이 출품돼 공동 우수상 2팀과 장려상 9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라벤더 잎 패턴을 활용해 숙면용품 이미지를 강조한 이효은씨와, 시원한 휴양지와 포근한 눈밭 속에서의 편안한 잠을 그린 김소현씨가, 장려상에는 권하윤, 이종후, 남영현, 이다혜, 김유나, 최수영, 이예지, 양보람, 박소정씨가 선정됐다. 우수상과 장려상 모두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특히 우수상 2작은 부상과 함께 올해 한정판 커버로 출시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생추나베개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인식에 대해 확인해볼 수 있어 더없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길지 않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