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508 SW가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는 유로6 모델을 출시한다.
푸조 508 SW는 PSA 그룹의 Blue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유로6 기준을 만족한다. 유로5 기준의 엔진을 탑재한 기존 모델은 지난 11월에 단종됐다.
새로운 엔진을 품은 푸조 508 SW 1.6 모델은 최대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kg·m.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 구간인 1,750rpm에서 최대토크가 발생하도록 세팅하고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를 채택했다. 이로써 챙긴 연비는 14.5km/ℓ(고속 15.6 km/ℓ, 도심 13.7km/ℓ). CO2 배출량은 135g/km이다.
유로 6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에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입자 필터) 기술을 조합했다.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였고 미세입자 제거율은 99.9%까지 높였다. 미립자 필터 앞쪽에 설치된 SCR 시스템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작동한다. 가격은 45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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