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가 과거 연예 활동 당시에 숨겨왔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최근 TV조선 '호박씨' 녹화에서 학창시절 인기 많았던 이야기부터 임신 8개월에도 불구하고 몰래 CF를 촬영한 사연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두 번째 아이 임신시절 또 다시 길거리 캐스팅으로 모 패션회사의 화보촬영을 했다. 당시 유명한 청소년 브랜드였다”고 고백했다.
서정희는 자녀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 그는 두 아이 모두 해외 유명 대학에 입학시켰고, 모든 것을 완벽히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고 자평했다.
서정희는 “예술분야에 두각을 드러냈던 아이들을 위해 내가 먼저 음악과 미술 분야와 관련된 수업을 듣고 전문가 수준으로 사전에 공부했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노력했다”며 “콩쿠르를 앞둔 아이가 아프면 죽을 끊여서 가지고 다니며 연습을 시킬 정도로 열혈엄마로 살았다”고 말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그의 어머니 장복숙 여사가 나와, 홀로서기에 완벽히 적응한 딸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한편, 서정희가 출연하는 TV조선 '호박씨'는 26일 오후 11시 TV조선에서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