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수면 마취 중인 女환자 상습 성추행한 내시경 의사

입력 2016-01-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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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수면 마취 중인 女환자 상습 성추행한 내시경 의사

국내의 한 건강 검진센터 의사 A씨가 수면 내시경 중인 검진자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JTBC ‘뉴스룸’은 A씨가 수면 마취 중인 여성 검진자를 상습 성추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내부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문건은 지난 2013년 10월에 간호사들이 작성했는데요. 문건에 따르면 A씨는 수면 마취 중인 여성 검진자의 주요 부위에 대한 성희롱뿐 아니라 가슴에 젤을 바르고 손으로 만지거나 항문 진찰을 한다며 손가락을 삽입하는 등의 성추행을 했습니다. A씨는 현재 해직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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