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효성 부사장, 50기 신입사원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입력 2016-01-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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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 부사장(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과 50기 대졸공채 신입사원들이 함께 8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효성그룹)
▲효성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 부사장(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과 50기 대졸공채 신입사원들이 함께 8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효성그룹)

조현상 효성 부사장이 신입사원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면서 새해 첫 행보를 보였다.

효성그룹은 8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대에서 50기 신입사원과 경인지역 임원들이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사랑의 연탄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2014년부터 신입사원들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효성인으로 육성하고자 입문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효성 50기 신입사원들은 이달 4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그룹 입문교육을 받으며, 최고ㆍ혁신ㆍ책임ㆍ신뢰의 효성웨이(Hyosung Way) 핵심가치 학습 및 울산ㆍ구미ㆍ창원 등의 지방 사업장을 견학하게 된다.

신입사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차량이 접근하기 힘든 집안까지 연탄을 배달하는 등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직접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입사원들과 함께 직접 연탄 나르기에 동참한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50기 신입사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책임감과 효성인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외에도 ‘사랑의 김치’,‘사랑의 쌀’등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 자립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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