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는 8일 서울청사에서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 민간위원은 김종일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연임), 김진국 한국규제학회 회장,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이인실 청운국제특허법인 대표변리사 등이다.
이들 민간위원은 규제정책의 기본 방향과 규제 제도의 연구ㆍ발전, 기존 규제의 심사와 규제 정비 종합계획의 수립ㆍ시행, 신설 및 강화규제의 심사, 행정기관의 규제개선 실태에 대한 점검ㆍ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의 임기는 2015년 12월11일부터 2017년 12월10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