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가 한국수자원공사의 ‘선진 그린 K-워터(Green K-water) 정보체계를 위한 지능형 정보화 조성’의 첫 걸음으로 추진한 ‘물정보 포털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되는 서비스는 다양한 기관에 산재된 물정보를 하나의 정보제공 체계로 통합해 소비자, 전문가, 학생 등 다양한 정보이용자에게 맞춤형의 고품질 정보를 제공한다.
물과생활, 물과지식, 세계물정보, 정보마당, 재해안전, 물과통계, 시설운영관측, 어플리케이션 등 총 8개 분야 163개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정보이용의 편의성과 유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신 빅데이터 분석기법과 지리정보시스템(GIS)의 고급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나라의 물 관리 데이터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SGA 은유진 대표이사는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 공유하고 소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의 기조에 맞춰 한국수자원공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차세대 지능형 물관리 체계를 SGA의 빅데이터기술과 지리정보시스템(GIS)기술을 융합해 구축한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은 대표는 이어 “그간 공공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회사가 육성하고 있는 ICT 융합 기술력, 빅데이터 활용기술 등을 기반으로 올해에는 공공분야의 미래형 정보화 사업에 적극 참여해 본격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