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개발전문기업 코렌텍은 올해 매출 5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코렌텍은 전년 대비 약 20% 이상 신장을 이뤄낸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매출 신장은 미국, 중국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진입해 다국적 의료기기 업체들과 기술 경쟁을 통해 일둬낸 성과인 만큼,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렌텍 홍성택 대표는 “지난해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메르스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가시적 성과를 보이며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해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5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