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광석 (사진제공=KT뮤직 )
사망 20주기를 맞은 고(故) 김광석의 앨범이 재조명받고 있다.
고(故) 김광석의 기일인 6일 음악서비스 지니에서는 오늘의 선곡코너에 ‘김광석 20주기, 그를 추억합니다’라는 타이틀로 고(故) 김광석의 앨범 수록곡을 선보였다. 스트리밍건수는 전일 대비 711%가 증가했으며, 네티즌은 고(故) 김광석을 추모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지니에 따르면 고(故) 김광석의 노래 중 2015년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들은 노래는 ‘서른 즈음에’였고, 이어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사랑했지만’ 등이 뒤따랐다.
KT뮤직 관계자는 “80~90년대 젊은이들의 고뇌와 사랑을 노래한 고(故) 김광석을 추모하며 그의 노래를 찾는 네티즌들이 증가했다”며 “세월이 흘러도 그의 노래는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리는 명곡으로 기억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