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트리컴퍼니가 6일 온,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 ‘파인트리 오픈클래스’(이하 오픈클래스)를 선보였다.
오픈클래스는 직장인들과 취업 준비생 등이 실무와 마케팅, 광고, 분석 등의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기존의 직무, 실무 교육 사이트의 운영방법과는 다르게 독자적인 강사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강의 품질을 관리하는 점이 특징이다.
강사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키워내는 ‘메이킹’과 기존 강사를 영입, 이미지 메이킹부터 커리큘럼, 교안, 세무 등을 돕고 이익을 나누는 ‘매니징’ 모델로 나뉜다. 강의 내용과 진행 방식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더욱 매력적인 콘텐츠로 발전 시킨다는 것이 오픈클래스의 계획이다.
오픈클래스는 구글 애널리틱스 강의를 진행하는 신성무 강사, 구글 및 유튜브의 임현재 강사, 네이버 마케팅의 전효백 강사를 강사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사례로 소개했다. 이들 강사는 파인트리컴퍼니가 발굴하거나 영입 후 매니징을 통해서 매출이 높아진 강사다.
파인트리컴퍼니 안덕진 실장은 “10년간 교육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강사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2년간 파이럿 성격의 강의를 진행해 왔으며, 실제 매출로 효과가 입증되어 본격적으로 성인 실무 교육 시장에 도전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파인트리오픈클래스는 구글애널리틱스, 유튜브, GDN, 네이버, 페이스북 마케팅 등 마케팅에 집중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상반기부터 다양한 분야로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이트 오픈을 기념하여 응원 글 쓰기, 무료강의 신청 이벤트 등을 통해서 커피 및 음료 교환권, 강의 할인권, 강의 무료 수강권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인트리 오픈클래스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글/ 벤처스퀘어 김상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