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제작되는 드라마 ‘보보경심 : 려’가 이준기와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가운데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와 서현 강한나 등 신세대 스타들의 출연이 결정됐다.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의 연출자 김규태PD가 연출하는 ‘보보경심 : 려’는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100% 사전제작하는 중국 등 한류를 겨냥한 드라마로 이준기와 아이유가 주연을 맡고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판타지 로맨틱 사극을 표방하는 ‘보보경심 : 려’ 제작사측은 6일 “강한나가 고려의 공주 ‘황보 연화’ 역으로 캐스팅 됐고, 서현이 기생이 된 후백제의 마지막 공주 ‘우희’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로서 주요 출연진이 결정된 ‘보보경심:려’는 신세대 스타 종합전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화려한 스타 출연진으로 눈길을 끌게 됐다.
‘보보경심 : 려’는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로 원작인 ‘보보경심’은 중국에서도 드라마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얻었다. ‘보보경심 : 려’라는 드라마 타이틀은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라는 뜻의 ‘보보경심’과 고려시대라는 시대적 배경의 특징을 결합해 최종 결정됐다고 제작사측이 설명했다. ‘보보경심 : 려’는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시선의 상상력을 결합해 흥미롭고 풍부한 이야기로 탄생되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