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오 마이 비너스' 방송 캡쳐)
29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교통사고 이후 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지섭(김영호 분)의 교통사고 이후 모습이 그려졌다. 소지섭은 자신의 아픈 모습 때문에 신민아(강주은 분)가 힘들어 할 것을 우려했다. 하지만 소지섭은 신민아가 선물해준 책을 보며 자신을 향한 사랑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소지섭은 자신의 병실 문에 붙여져 있는 반창고를 보며 재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소지섭은 결국 신민아가 보내준 메시지와 영상을 보며 의지를 다졌고 결국 자신의 한계를 이겨내 두 사람의 끈끈한 사랑을 보여 시청자들을 감동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