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의 품격’ 노홍철, “난 아직 사랑할 때 아닌 반성할 때” 해명

입력 2015-12-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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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내 방의 품격')
(출처=tvN '내 방의 품격')

'내 방의 품격' 노홍철이 방송 중 뜬금없는 음주운전 해명을 했다.

23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에서는 노홍철, 오상진, 개그맨 김준현, 배우 박건형, 매드타운의 조타 등이 출연했다.

노홍철은 다트, 업소용 냉장고 등 독특한 것으로 인테리어 한 것에 대해 “살아보니 왜 보통 가정집에 이런 인테리어가 없는지 뼈저리게 느꼈다”며 “집에 개가 으르렁대는 소음이 나더라. 소음만 문제가 되면 그냥 버티면서 살려고 했는데 소음과 함께 열기가 장난 아니다. 여름에는 집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고 밝혔다.

이날 노홍철은 셀프 인테리어 파워블로거 최고요가 공개한 카페 같은 인테리어에 관심을 보였다.

노홍철이 “우리 집과 비슷하다”며 최고요에게 급 관심을 보이자, '내 방의 품격' MC들은 노홍철에게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이야기해라"고 놀렸다. 이에 노홍철은 "아니다. 난 아직 사랑할 때 아니다. 반성할 때다"고 해명해 큰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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