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10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2015 이웃초청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KEA)은 1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15 이웃초청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평택동방학교 등 사회복지단체, 에너지바우처 담당 공무원, 용인시민, 에너지투모로우 참가학생 등 약 1500여명이 초청됐다.
에너지공단은 이날 행사에서 신(新)사회공헌활동 전략인 ‘에너지 네스트(Energy NEST)를 소개했다. 이 전략은 네트워크(Network) 강화, 경험(Expertise) 활용, 스마트(Smart)한 활동, KEA와 함께(Together with KEA) 등의 머리글자로 이뤄졌으며 둥지가 가진 돌봄과 따뜻함의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이웃초청 송년음악회를 사회공헌활동 연간 마무리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부터는 에너지바우처 유공자 포상 등의 행사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변종립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은 우리가 가진 것을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과정을 통해 감사하는 태도를 배우고 따뜻함이라는 마음의 선물을 받게 되는 긍정적인 활동”이라면서 “앞으로도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이웃과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