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가 더퀸즈 첫날 조윤지와 짝을 이뤘다. (KLPGA)
4개 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아(총상금 1억엔ㆍ약 9억4000만원) 첫날 포볼 매치 조편성 및 티오프 시간이 공개됐다.
4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미요시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ㆍ650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관왕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와 상금순위 3위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가 짝을 이뤄 호주여자프로골프(ALPG) 투어 케서린 헐-커크, 니키 가렛과 플레이를 펼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김세영(22ㆍ미래에셋)은 고진영(20ㆍ넵스)과 함께 4조에 편성,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오야마 시호, 나리카 미스즈(이상 일본)와 맞붙는다.
이정민(23ㆍ비씨카드), 김민선(20ㆍCJ오쇼핑)은 6조에 편성, 오전 9시 50분 유러피언 레이디스 투어 글라디 노세라, 마리안느 스카프노드와 출발한다.
장타왕 박성현(22ㆍ넵스)과 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7ㆍ코카콜라재팬)는 마지막 8조로 편성돼 오전 10시 10분 유러피언 레이디스 투어 소속 카트리나 매튜, 카린 이셰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