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주간동향] 씨그널엔터ㆍ코오롱생명과학, M&A와 기술이전 협상 소식에 ↑

입력 2015-11-30 09:00 수정 2015-11-30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5-11-30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11월 넷째주 본지 유료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스탁프리미엄(www.etoday.co.kr/stockpremium)에는 종목 돋보기 8건, 공시 돋보기 6건 등 총 14건의 기사가 게재됐다.

주가에 가장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친 기사는 ‘씨그널엔터, 중국 최대주주 유치 이후 추가 M&A까지 추진’이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보도 당일 주가가 12.60%까지 상승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중국계 투자법인이 지분 투자로 최대주주로 올라선 씨그널엔터가 화장품 등 신사업에 이어 본업인 엔터사에 대한 추가적인 인수합병(M&A)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연, 김민정, 최정원 등 30여명의 배우가 소속된 엘앤홀딩스다.

씨그널엔터는 엘앤홀딩스를 인수하고자 실사를 진행 중으로 엘앤홀딩스는 중견 매니지먼트 기업인 크다 컴퍼니와 엘앤지호엔터테인먼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코오롱생명과학, 세계 최초 퇴행성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협상’ 기사 역시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보도 당일 7.54% 상승했다.

기사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이 세계 최초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Invossa)’에 대한 기술 이전 협상을 글로벌 제약사와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인보사의 한국 임상이 올 하반기에 종료돼 내년 초 품목승인 신청 예정”이라며 “현재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도 내년에 착수할 계획이다.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인 티슈진(미국 현지법인)은 지난 5월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인보사에 대한 임상 3상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인선이엔티, 고수익 폐기물 매립사업 재개 초읽기… 영업이익률 50% 육박’기사 개재 후 이 회사 주가는 당일 4.59% 뛰었고, 한 주간 9.38% 상승했다.

인선이엔티에는 광양 매립 사업을 내년에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5단계로 구성된 광양 폐기물매립장은 지난 2009년 8월 3~4단계가 사고 때문에 사실상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항구복구 방안 합의에 이어 복구 재개절차 협의를 마치고 내년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 사업은 중단 이전인 2008년 매출 210억원에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2009년에도 매출 155억원에 영업이익 76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률은 각각 48%, 49%다. 벌어들인 돈의 절반 가까이 이익이라는 얘기다.

이밖에 코리아나는 비타톡스 앰플이 중국서 위생허가를 받는다는 소식에 5%대 상승했고, 휴니드는 드론 호재로 6%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44,000
    • +4.44%
    • 이더리움
    • 4,612,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0.89%
    • 리플
    • 1,013
    • +3.47%
    • 솔라나
    • 306,400
    • +2.13%
    • 에이다
    • 828
    • +1.47%
    • 이오스
    • 789
    • +0%
    • 트론
    • 253
    • -1.17%
    • 스텔라루멘
    • 184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000
    • +7.94%
    • 체인링크
    • 19,720
    • -0.8%
    • 샌드박스
    • 414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