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이경, 주민번호 유출-日군가 사용 ‘논란’…공식사과에도 ‘싸늘한 반응’

입력 2015-11-30 00:38 수정 2015-11-3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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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진짜사나이'가 이이경 주민번호 유출과 일본 군가 사용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이이경의 주민등록번호가 노출되고, 일본 군가가 흘러나와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제작진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9일(일) '진짜사나이' 방송 과정에서 제작진의 부주의로 부적절한 배경음악이 방송되고, 또한 배우 이이경 씨의 주민등록번호가 모자이크 처리가 안 된 상태에서 잠시나마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일이 있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저희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들과 배우 이이경 씨, 그리고 군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말씀 올린다"라면서 "앞으로 다시는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과정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말씀 올린다"라고 거듭해서 사과했다.

한편 이날 MBC '일밤-진짜사나이' 해병대 편에서 이이경은 아파서 중도 퇴소했다.

이이경은 해병대 퇴소 경위서를 썼는데, '진짜사나이' 제작진이 주민등록번호를 편집하지 않고 방송했다.

또 배경음악으로 일본 제국군가 '군함행진가'가 흘러 나와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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