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유아인, ‘性생활’ 수첩 보유?… 띄어쓰기의 중요성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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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출처=KBS '연예가중계'방송캡처/유아인 인스타그램)

배우 유아인이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과거 유아인의 황당 수첩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아인은 과거 KBS2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자신이 SNS에 올린 '유아인 성생활수첩' 사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은 "내가 따로 내 성생활에 대해 적어 놓은 수첩이다"라며 "다들 성생활 수첩이 있지 않으냐"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이어 유아인은 "사실 '유아인 성생활 수첩'이 아니라 '유아 인성 생활 수첩'이다"며 "사진 속 글자의 띄어쓰기가 되어 있지 않아 발생한 일이다"이라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유아인은 26일 개최된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사도'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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