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정부, 내년 안전산업에 14조8000억 투입”

입력 2015-11-26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정부는 내년에도 안전 분야에 14조8000억원을 투입해 안전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개막식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국민안전처를 중심으로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안전진단 센서, 웨어러블 안전장비 같은 첨단기술 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안전 컨설팅, 재난보험과 같은 안전서비스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까지 우리 안전산업은 주로 공공분야에 의존해왔지만, 안전산업 종사자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이제는 새로운 창조융합 산업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안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된 안전설비투자펀드를 통해 올해에만 1조원이 넘는 안전투자 자금이 중소·중견 기업에 지원됐다”면서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수출도 확대할 수 있도록 안전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59,000
    • +3.81%
    • 이더리움
    • 4,608,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0.65%
    • 리플
    • 1,015
    • +3.26%
    • 솔라나
    • 304,900
    • +0.99%
    • 에이다
    • 825
    • +0.36%
    • 이오스
    • 790
    • -0.13%
    • 트론
    • 254
    • -1.55%
    • 스텔라루멘
    • 184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200
    • +7.92%
    • 체인링크
    • 19,760
    • -1.15%
    • 샌드박스
    • 416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