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한가인, 연정훈(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한가인이 임신 소식으로 관심받는 가운데 빅뱅 지드래곤에 대한 애정이 새삼 이목을 끌고 있다.
한가인 남편 연정훈은 과거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기자간담회에서 한가인이 지드래곤 팬이기 때문에 질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데 지드래곤은 내가 더 좋아한다"고 반전 고백을 했다.
또 연정훈은 "사실 지드래곤 콘서트장에 아내와 같이 가려고 했는데 아내가 주책이라고 해서 안 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연정훈은 "지드래곤 콘서트 티켓도 내가 구해다줄 정도로 질투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한가인은 지드래곤 솔로 콘서트에서 사진이 직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가인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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