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가 ‘제1회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가 오픈 2주 만에 누적방문자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9일 오픈한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는 PC와 모바일에서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3주간 열린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9일 박람회 오픈 첫날 하루 동안 약 19만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한 이후 5일만에 방문자수가 100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7일 200만명을 돌파했다. 일일 최대 방문자수도 32만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드러냈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위해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으로 전용 마이크로사이트를 구축했으며, ▲지역관, ▲항공관, ▲호텔관, ▲테마여행, ▲요즘 뜨는 여행지, ▲스마트모바일, ▲이벤트관 등 7가지 메뉴로 구성해 선보였다.
7개의 메뉴 중 가장 방문률이 높은 카테고리는 지역관으로 나타났으며, 항공관, 이벤트관, 이 그 뒤를 이었다. 8개 지역의 42개 도시로 구성된 지역관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은 일본관이며, 그 다음은 한국관, 동남아관 순이다.
인터파크투어 기획실 왕희순 실장은 “온라인의 특성상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오픈 이후 빠른 속도로 방문자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박람회를 위해 엄선한 특가상품 뿐 아니라 전세계 여행정보를 사진·영상미디어로 구현한 콘텐츠의 힘이 강한 점도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