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열애 부인에서 인정으로 입장 번복 “최근 교제 시작”

입력 2015-11-19 10:10 수정 2015-11-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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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소영 (뉴시스 )
▲배우 유소영 (뉴시스 )

유소영이 축구선수 손흥민과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번복했다.

19일 이투데이와 최초 통화에서 유소영의 소속사 스타이야기 엔터테인먼트 박동진 실장은 “유소영과 손흥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거듭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타 매체에서 열애인정으로 보도되자 박 실장은 또 다시 입장을을 바꿨다. 박 실장은 “유소영과 제대로 통화하지 못하고 열애설을 부인했다”며 “손흥민과 열애가 맞다”고 밝혔다.

이어 “만난 지 오래된 것은 아니다. 지인들 모임에서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소영은 사진 보도에 당황한 눈치다. 박 실장은 “사진 보도가 나올 것이라고 유소영도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14일 손흥민이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날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 인근에서 유소영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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