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16일 오후 5시 김해국제공항 주기장에서 신규항공기 도입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16일 오후 5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한태근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식을 가졌다.
이날 도입한 항공기는 에어버스사 A321-200 기종(195석)으로 다낭 노선 증편, 오는 12월 3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부산-삿포로 노선에 투입된다.
에어부산은 지난 10월 항공기 1대 도입에 이어 이번 신규 도입을 통해 총 1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또 내년 상반기부터는 에어버스 기종의 항공기로 기재 단일화가 완료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을 통해 지역민들이 수도권까지가지 않고 부산에서 편리하게 항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노선과 스케줄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