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게스트로 은지원이 출연해 '관심과 무관심'을 주제로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드레아스는 은지원에게 동안 비법을 물으며 자신은 "아침을 꼬박꼬박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아침밥을 먹으면 늙을 수도 있다"고 엉뚱한 대답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은지원은 "아침 메뉴를 고민할 것 아니냐. 고민하면 늙는다"며 사차원 적인 대답을 내놨지만 의외로 멤버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또 은지원은 "고민이 없느냐"는 물음에 "아무 생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기욤에게 "얼굴이 많이 변했다"는 돌직구로 굴욕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