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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IS 엔터테인먼트, MBC '복면가왕')
'꿈꾸는 라디오' 테이가 이색 청취율 공약을 내세웠다.
가수 테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히든상담소'에 출연해 MBC FM4U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타블로의 뒤를 이어 라디오 DJ 복귀에 나서는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깜짝 출연한 테이는 오는 16일부터 진행을 맡게된 '꿈꾸는 라디오'에 대해 진한 애정과 남다른 열정을 내비쳤다.
특히 테이는 이날 이색 청취율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31일 할로윈데이에는 홍대에서 조커 분장을 하고 이색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테이가 동시간대 청취율 1위 공약으로 "MBC 사옥 앞에서 '복면가왕'에 쓰고 나왔던 죠스 가면을 착용한 채 거리 공연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
청취율 공약이 성공해 가창력 탁월한 가수 테이의 이색 버스킹을 볼 수 있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테이가 DJ로 나서는 MBC FM4U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