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22일 공연 강행…대신 100% 무료 공연

입력 2015-11-11 22:13 수정 2015-11-11 22: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해 헌정 공연 조직위원회가 제작발표회 취소에 대해 사과했다.

조직위원회는 11일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관계자들 간에 소요자금 집행 문제의 의견 차이가 갈등으로 증폭되어, 본의 아니게 행사 취소로 비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 날짜는 다가오고 있고 세부적인 내용이 조율되지 않다보니까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못했다"며 거듭 사과했다.

이날 조직위원회는 서로 양보하고 합의했다.

우선, 송해 헌정 공연은 22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예정대로 진행한다. 공연에는 인순이, 설운도, 송대관, 오승근, 조항조 등 가수와 국악인 박애리, 남상일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측은 "유료 티켓 판매는 일절 없으며, 정 재계 문화연예체육계 인사, 이북5도청, 대한노인회 등 회원들에게 100% 무료로 초대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725,000
    • +3.19%
    • 이더리움
    • 4,534,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593,500
    • -1.82%
    • 리플
    • 975
    • +6.44%
    • 솔라나
    • 297,400
    • +0.44%
    • 에이다
    • 778
    • -4.07%
    • 이오스
    • 778
    • +0.65%
    • 트론
    • 252
    • +0%
    • 스텔라루멘
    • 179
    • +7.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350
    • -3.81%
    • 체인링크
    • 19,370
    • -2.07%
    • 샌드박스
    • 406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