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환경과학원장, 황사·미세먼지 개선방안 논의

입력 2015-11-01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2일부터 5일간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중국환경과학연구원,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와 제12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 회의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폐기물 관리, 아시아 대기오염 등 9대 우선협력 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채택해 2019년까지 공동 연구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9개 우선협력 사업은 호소 수질오염, 아시아 대기오염, 도시환경 및 친환경 도시, 황사, 화학물질 위해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존, 고형폐기물 관리, 기후변화, 재난환경 등이다.

로드맵에서는 특히 미세먼지 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해 한국·중국간 대기자료 전용회선 설치와 황사 중 미세먼지의 분포 연구 진행에 합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 회의와 함께 '아시아 대기오염'을 주제로 워크숍도 열린다. 그동안 3국이 수행한 연구 정보를 교환하고 대기오염 저감정책, 대기질과 예보 현황 등을 발표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레퍼 박사와 프랑스 환경물리연구소(LGGE)의 라이 박사도 참여해 선진국의 대기오염 대응 경험을 소개하고 미래 연구방향 등을 논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053,000
    • +3.91%
    • 이더리움
    • 4,544,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595,000
    • -0.92%
    • 리플
    • 1,003
    • +10.1%
    • 솔라나
    • 300,800
    • +2.28%
    • 에이다
    • 787
    • -2.48%
    • 이오스
    • 780
    • +1.3%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82
    • +8.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000
    • -2.71%
    • 체인링크
    • 19,470
    • -0.61%
    • 샌드박스
    • 408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