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 밀러 불륜설 브래드 피트, 인터뷰 도중 껌 뱉어 "도저히 못 참겠다"
(이투데이DB)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이 불거진 브래드 피트의 과거 인터뷰 장면이 눈길을 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 10월 미국 코미디 웹 사이트 '퍼니 오 다이'의 한 코너인 '비트윈 투 펀스'에 출연했다.
당시 영화 '행오버'의 스타 자흐 갈리피아나키스는 "언제 총각딱지를 뗐냐" "드라마 '프렌즈'의 배경 음악을 까는 건 어떤가"라며 전처 제니퍼 애니스톤을 거론하는 질문을 꺼냈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의 그늘에서 산다"며 거침 없는 말을 이어갔다.
이에 브래드 피트는 참지 못하고 씹고 있던 껌을 갈리피아나키스에게 뱉으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복수의 미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의 아내 안젤리나 졸리가 시에나 밀러를 질투하며 남편을 뺏길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