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미관리 고객(고아계약)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자 전담 시스템 구축 및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미관리 고객은 담당 설계사가 회사를 그만 두거나 이직을 했을 경우 발생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실시간 계약정보를 반영하고 통계시스템을 통해 고객 관리 현황을 조회하는 등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담 시스템을 별도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계약 관리, 신규 담당자 배정 관리, 관리 현황 조회, 목표 관리 등의 항목을 통해 미관리 고객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미관리 고객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신규 관리자를 즉시 배정할 수 있으며, 새로 배정된 관리자의 활동 내역과 유지율 조회 등을 통해 진척상황을 확인하여 관리의 미진한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고객 응대와 계약 관리 강화를 위해 전담 콜센터를 신설했다.
메트라이프생명 데미언 그린(Damien Green) 사장은 “이번 미관리 고객 전담 시스템과 콜센터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계약 관리가 가능해져 고객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고객 중심 경영의 투자와 실천 노력에 보다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