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균 이글루시큐리티 부사장(왼쪽)과 리차드 존스 클라우데라 APAC 부사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
이글루시큐리티는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클라우데라와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빅데이터 서비스 모델 마련과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시장에서 서비스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1999년 설립 이후 다각화된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입증해 왔다. 이번 MOU를 통해 대용량 분산 데이터 처리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 금융, 통신,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등 빅데이터 사업에서 경쟁력과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용균 이글루시큐리티 부사장은 “빅데이터 플랫폼 선도 업체인 클라우데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시장에서 서비스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년간 축적된 보안 데이터 분석 역량에 빅데이터에 대한 전문성을 더해 폭넓은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