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오른쪽)이 애리 지프(Arie_Zief) 이스라엘 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업무협약을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상공회의소, 수출국제협력공사 등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 지원기관간 상호 협력을 통해 양국의 중소기업 교류 협력, 수출확대 등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중진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 수출, 국제협력ㆍ기술교류 등을 위한 상호협력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증진을 위한 기업대표단 교환 지원 △중소기업 관련 정보ㆍ성공사례 공유 △양국 중소기업에 시장정보 제공을 위한 컨퍼런스ㆍ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중진공과 이스라엘 수출국제협력공사는 양국 중소기업간 기술교류 확대를 위한 '한-이스라엘 기술정보시스템' 운영과 기술로드쇼 개최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국 기업의 기술 교류와 수출 확대에 기여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호 협력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향후 마케팅 지원사업, 무역사절단 파견, 기술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