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이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인 ADM21 인수를 추진하면서 개인 큰손 투자자 손명완 세광 대표가 ‘쏠쏠한’ 차익을 맛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1일 남선알미늄은 전일 대비 5.32%(70원) 하락한 124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0일 7.07% 하락한 데 이어 이틀간 12% 이상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손 대표의 매도 물량이 쏟아진 데다 최근 52주 신고가 기록 이후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남선알미늄 주가가 크게 떨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