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1일 대흥동 주민센터에서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 120명에게 총 2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효성그룹)
효성은 21일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한 대흥동 주민센터에서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 120명에게 총 2000만원의 지원금을 후원하는 ‘취약계층 지원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을 비롯해 노웅래 마포구 국회의원, 임만수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 부사장은 “효성이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내년 1월부터 1년간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의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120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2013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긴급 지원금을 전달해 온 효성은 지난 10년 간 매년 사랑의 쌀 지원,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