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사진=뉴시스)
경기도는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수원용인권 8개시에 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
수원용인권은 수원를 비롯해 용인, 평택, 화성, 이천, 안성, 오산, 여주 8개 시가 포함돼 있다.
수원용인권에서 평택항의 미세먼지 농도가 172㎍/㎥로 가장 높았다.
도는 미세먼지가 시간 평균 200㎍/㎥를 넘거나 24시간 평균농도가 120㎍/㎥ 이상일 때 주의보를 발령한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외출 등을 삼가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오후 들어서도 미세먼지가 가라앉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