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왼)-안소희(사진제공=뉴시스)
김수현(27)과 안소희(23)의 열애설에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수현과 안소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19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김수현과 안소희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김수현과 안소희는 같은 소속사로 친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라는 것. 안소희는 지난 달 30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김수현과 한솥밥을 먹기 시작했다.
앞서 한 매체는 안소희가 거주하는 서울 용산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주민의 말을 인용해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 넘게 교제하고 있다. 주된 데이트 장소는 안소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라고 밝혔다.
김수현은 지난해 2월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고, 현재 영화 ‘리얼’ 촬영을 앞두고 있다.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안소희는 배우로 전향해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드라마 ‘하트 투 하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부산행’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