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심형탁 4차원 매력…미니언즈 댄스 "뚜찌빠찌뽀찌"

입력 2015-10-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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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에 출연한 심형탁이 무반주 ‘미니언즈’ 댄스로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을 위해 모인 홍진경, 채연, 은지원, 김종민, 심형탁, 간미연, 솔비, 박내래 등의 '바보 어벤저스' 창단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댄스 신고식 진행돼 심형탁이 “요즘 춤과 노래에 빠져있다”며 반주 없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겠다고 했다.

심형탁은 “오페라도피 마키, 음양뾰찌 빼에, 뚜찌빠찌 뚜찌빠찌뽀찌” 등 외계어를 남발하며 알 수 없는 춤사위를 선보여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심형탁은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의 주제가를 부른 것이라고 소개했고, '뚜찌빠찌뽀찌' 등 정체 불명의 노래가사는 만화 속 주인공들의 언어인 것으로 드러났다.

심형탁의 춤에 솔비는 “순수의 시대 콘셉트에 정말 잘 맞는다. 순수하게 좋아하는 노래를 가져온 것”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무한도전 심형탁 뚜찌빠찌뽀찌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심형탁의 4차원 매력 대박이다” “무한도전 심형탁 정말 배꼽잡았다” “무한도전 심형탁 뚜찌빠찌뽀찌 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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