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은 13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 자락길에서 중년 여성을 위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동행 캠페인은 ‘함께 걸으며 중년 여성의 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더불어 훼라민큐(Q)와 센시아 관련 질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중년 여성 건강 프로그램이다.
당일 진행된 1차 행사에는 중년 여성 50여명이 참가, 단짝 친구와 함께 서울 도심 속에 인접한 둘레길을 걸었다. 특히 방송이나 드라마에서 자주 노출됐던 ‘안산 자락길’을 지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20일에는 동행 캠페인 2차 행사가 북한산 둘레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캠페인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규모를 2회로 확대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