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클레어 데인즈 심경고백·아메리칸 어패럴 파산보호 신청

입력 2015-10-06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클레어 데인즈. AP뉴시스
▲클레어 데인즈. AP뉴시스

1. 클레어 데인즈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스타덤에 오른 미국 할리우드 스타 클레어 데인즈(36)가 자신의 ‘과거’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어 구글 검색어에 올라. 클레어 데인즈는 5일(현지시간) 현지 한 라디오쇼에 출연해 영화배우 빌리 크루덥과의 ‘스캔들’에 대해 “무서운 것이었고 정말로 힘들었다”며 당시 심경을 밝혀. 앞서 2003년 당시 24세였던 클레어 데인즈는 영화 ‘스테이지 뷰티’에 함께 출연한 빌리 크루덥과 연인 관계로 발전해. 데인즈보다 11살이 많았던 빌리 크루덥은 당시 임신 7개월에 접어든 영화배우 메리 루이스 파커와 교제 중이었음. 클레어 데인즈 역시 벤 리라는 호주 출신 가수와 교제 중. 이들은 각자 만나고 있던 연인을 정리하고 관계를 이어나가 ‘불륜 커플’로 낙인 찍히기도. 이와 관련해 클레어 데인즈는 라디오 쇼에서 “나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을 받아들이기가 정말 힘들었다”면서 “내 나이 고작 24세였고 나는 그냥 그와 사랑에 빠졌던 것”이라고 밝혀. 그는 이어 “ 그 사랑에 대한 대가가 무엇일지 그때는 정말 몰랐다”고 말해. 한편 클레어 데인즈는 3년간 크루덥과의 관계를 이어오다 영국 출신 배우 휴 댄시와 스캔들이 터졌고, 2009년 그와 결혼해.

▲아메리칸어패럴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블룸버그
▲아메리칸어패럴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블룸버그

2. 아메리칸 어패럴

미국 의류업체 아메리칸어패럴이 파산보호를 신청해 화제. 아메리칸어패럴은 작년 12월 부정행위를 이유로 창업자 더브 차니를 몰아낸 이후 경영난이 심해져. 회사 실적은 2010년 이후 5년 연속 적자를 기록, 손실액은 총 3억3800만 달러에 이른다. 또한 올 상반기(1~6월)에도 929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앞서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더브 차니는 수차례 성추문으로 회사 이미지를 실추, 결국 지난해 6월 회사에서 쫓겨나. 파산 보호 신청으로 아메리칸어패럴은 향후 1년간 기업으로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될 전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4: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36,000
    • -2.71%
    • 이더리움
    • 4,316,000
    • -5.95%
    • 비트코인 캐시
    • 587,500
    • -6.15%
    • 리플
    • 1,139
    • +14.93%
    • 솔라나
    • 293,500
    • -5.87%
    • 에이다
    • 827
    • +1.35%
    • 이오스
    • 783
    • -1.01%
    • 트론
    • 251
    • -1.57%
    • 스텔라루멘
    • 186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50
    • -2.7%
    • 체인링크
    • 18,340
    • -5.07%
    • 샌드박스
    • 383
    • -5.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