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11월 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고객 초청 콘서트 ‘스테이지(STAY G) 시즌7’을 개최한다.
‘스테이지(STAY G)’는 G마켓이 쇼핑의 혜택을 문화적인 혜택까지 폭넓게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2011년부터 진행한 온라인쇼핑 업계 유일의 브랜드 콘서트다. 지난 여섯 차례 콘서트에서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힙합그룹 블락비, B1A4, 에이핑크, 신인그룹 여자친구 등 대세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G마켓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출연진의 초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G마켓은 콘서트 응모권을 100원에 판매하는 ‘100원딜’을 진행하고, 응모권 구매 고객 중 3500명을 추첨해 콘서트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오는 25일까지 하루 한번 응모권 구매가 가능하고 당첨자는 28일 개별 공지한다. 응모권 구매비용은 이벤트 종료 후 G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G마켓 캐시로 전액 돌려준다.
콘서트 당일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와 함께 마련한 쏘카존에서는 무료 이용권과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당일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 기부물품을 사고 파는 ‘Give마켓’도 진행한다. 수익금 전액은 인도네시아 공정무역 마을에 기부할 예정이다.
G마켓 마케팅실 강선화 실장은 “차별화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G마켓 브랜드 콘서트 ‘스테이지’가 벌써 7회를 맞게 됐다”며 “인기 아이돌을 한자리에 모은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