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성콘텐츠연구개발원 제공)
다양한 인성콘텐츠를 연구·제작·개발하는 '인성콘텐츠연구개발원'이 25일 창립기념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의 협력기관으로 설립된 인성콘텐츠연구개발원은 최근 묻지마 폭행과 살인, 학교 폭력 등 사회문제가 증가하는 가운데 건강한 인성교육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인성교육에 활용 가능한 만화, 공연, 게임, 미술, 스포츠 등 인성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성콘텐츠를 연구 개발한다.
인성콘텐츠연구개발원 초대 이사장에는 박광성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총장이, 원장에는 안종배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가 위촉됐다.
이 밖에도 조태봉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회장, 조석준 한국융합미디어협회 회장,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 등이 분야별 위원장과 자문위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