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교통사고, 김혜성
(사진 = MBC)
배우 김혜성이 경기도 파주의 한 자동차 극장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동성재자로부터 고백 받은 사연도 덩달아 화제다.
김혜성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혜성은 '소년, 소년을 만나다'(영화 김조광수)에 출연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처음에는 다른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 사람들을 다르게 보던 눈이 달라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혜성은 "미니홈피에 쪽지를 보내줘 '인식을 바꿔줘 고맙다'고 연락한 분도 있었다.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혜성은 "모델 활동 중 동성애자에게 고백을 받은 적 있다"며 "기획사인 줄 알고 '회사가 있다'고 했더니 '마음에 있다'고 해서 혼비백산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성의 소속사는 지난 26일 오전 0시 50분경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한 자동차극장 인근 도로에서 아우디 차량이 도로 갓길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전복돼 김혜성 측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