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여직원 투신 #외교부 여직원 자살시도
(사진=연합뉴스)
외교부 소속 여직원이 외교부 청사 17층에서 투신을 시도해 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별관에서 한 외교부 여직원이 투신을 시도했고, 난간을 넘다가 청소용역원에게 발견돼 청사 방호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7급 행정관인 이 여직원은 우수한 성적으로 들어온 직원으로 업무 처리 기준이 매우 높고 완벽주의적 성격이 있는 것 같다"며 "부서 변동으로 생긴 업무성격 차이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순간적으로 투신을 생각했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