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라디오 스타' 박나래
(출처=MBC '라디오 스타' 캡처)
'라디오 스타' 박나래가 화끈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킨 가운데 박나래의 과거 성형수술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는 '입만 살았네 입담 베테랑' 특집으로 진행돼 개그맨 윤정수와 오세득 셰프, 개그우먼 박나래, 작곡가 유재환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나래를 향해 "정말 예뻐졌다"라고 외모를 칭찬했다. 박나래는 "의사 말로는 마지노선이 여기까지라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여기서 성형수술을 더 하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수술대에 더 누우면 관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박나래는 여러 방송을 통해 여자답게 살고 싶어 수술을 했다고 밝히며 얼굴 성형수술에 든 총 비용은 4500만원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나래는 2012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정말 한 군데 밖에 안 했다. 얼굴 하나했다"며 "하지만 아무 의미가 없었다. 수술 이후에도 귀신 좀비 할머니 인민군 역할만 맡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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