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아빠들이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자 '100인의 아빠단' 5기를 구성하고 19일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 경험이 풍부한 멘토 아빠들이 초보 아빠들에게 육아 경험을 공유해주는 '아빠 육아 모임'으로 지난 2011년에 1기가 출범했다.
5기 아빠단은 인기 가수 김태우, '딸바보가 그렸어'의 작가 김진형 등 특별 멘토 20명과 일반 멘토 80명, 초보 아빠 100명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멘토·초보 아빠들은 '아빠를 위한 육아정보 카페'(http://cafe.naver.com/motherplusall)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정보를 나눌 예정이라고 복지부는 밝혔다.
복지부는 또 '육아하는 아빠가 멋있다 - 아이좋아 아빠좋아' TV 공익 캠페인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