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아진산업, 보광산업, 콘텐트미디어 등 9개사의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진산업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주요제품은 자동차 차체다. 지난해 매출 1342억5800만원, 영업익 237억40000만원을 거뒀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이다.
보광산업은 건설용 쇄석 생산업체로 주요제품은 콘크리트용 부순골재다. 지난해 매출 315억2100만원, 영업익 100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콘텐트미디어는 외국기업으로 영화, 비디오물, 방송프로그램을 제작 및 배급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지난해 1020억400만원의 매출과 91억5500만원의 영업익을 올렸다.
이외에 팬젠, 안트로젠, 아진산업, 큐리언트도 상장예비심사 청구했다. 또 케이비제6호기업인수목적은 썸에이지와 아이비케이에스제2호기업인수목적는 비엔디생활건강과 합병상장 예비심사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