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사장 이상대)은 강북구 석관동 339번지 일대에 '래미안 석관'660세대 중 139세대를 분양 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하2층.지상 6~20층 14개동 660세대로 구성된 래미안 석관은 최근 장위 뉴타운 등 개발이 활발한 성북구에 위치해 있으며 래미안 타운이 형성된 길음 뉴타운과도 가까워 뉴타운과 연계된 래미안 타운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자연의 르네상스’라는 목표로 건축되는 래미안 석관은 인근 의릉, 천장산 공원의 녹지공간과 어울리는 건강 산책로, 테마숲길 등 자연 친화적인 조경이 단지내에 적용 된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석관 중.고등학교가 있으며 한국예술종합대학,외국어대학교,카이스트 서울산업대학교 등 특성화 대학이 근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돌곶이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호선 석계역, 7호선 태릉역입구역 등도 인근에 있어 환승이 편리하다. 또 단지 주변으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한천로 등 대로가 있어 차량 이용에도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발코니 확장형 평면을 옵션으로 선택 할 수 있으며 욕실은 반신 욕조를 주민 공동시설에는 헬스장 및 건강 측정실을 설치해 입주민의 웰빙 생활을 지원 한다. 분양가는 24평형의 경우 평당 평균 1100만원이며, 41평형은 평당 1370만원 선이다.